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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우원식 “국민투표법 20일까지 통과 안되면 6월 개헌 물건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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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투표법이 오는 20일까지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지 않을 경우 ‘6월 개헌’은 사실상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는 18일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보낸 국민투표법 관련 답신을 소개하며 “선관위는 국민투표법이 늦어도 오는 23일까지 개정공포 돼야 한다고 답변했다”고 말했다.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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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 원내대표는 “23일 공포되려면 4월20일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야 한다. 3일 남았다”며 “국민투표법이 개정되지 않으면 6월 개헌은 물 건너간다”고 했다. 우 원내대표는 “야당이 의지가 있다면 국민투표법은 처리해야 한다”며 “한국당은 6월 개헌 동시투표를 무산시킨 주범임을 피할 수 없게 됐다”고 주장했다.

<김한솔 기자 hansol@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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