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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핀테크 이용자들이 3월 한달간 가장 관심 보인 상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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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샐러드 이용자 관심 상품 데이터 분석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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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재운 기자] 지난달 핀테크 서비스 이용자 사이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예·적금 상품은 웰컴저축은행과 IBK저축은행 상품으로 나타났다.

16일 ‘뱅크샐러드’ 서비스를 운영하는 레이니스트는 지난달 1일부터 31일까지 이용자들에게 가장 인기를 얻은 각 부문별 금융상품 1위를 공개했다.

카드 부문 1위는 신한카드의 신한 Hi-Point 카드가 차지했다. 전용 포인트 프로그램인 ‘마이신한포인트’ 적립에 특화한 카드로 백화점, 마트, 주유소, 항공 마일리지 전환, 테마파크, 쇼핑 등에 사용할 수 있어 인기를 얻고 있다. 2위는 씨티 리워드 카드, 3위는 KB국민 그린카드가 차지했다.

예금 부문 1위는 웰컴저축은행의 m-정기예금 복리형이 꼽혔다. 여유자금을 3년 이내의 일정기간 동안 확정금리로 예치할 수 있어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다. 2위는 유진저축은행 e정기예금(복리)가, 3위는 osb저축은행 복리 정기예금이 이름을 올렸다.

적금 부문 1위는 ‘참~ 똑똑한 IBK저축은행 정기적금’으로, 매월 또는 매일 일정 금액을 불입하는 방식으로 투자할 수 있다. 6개월부터 36개월까지 가입기간을 선택할 수 있으며, 금리는 최저 2.4%에서 최대 3.2%까지다. 2위는 대신저축은행 스마트정기적금, 3위는 웰컴저축은행 m-정기적금 순이다.

CMA 부문 1위에는 삼성증권의 CMA+RP형이 올랐다. 50만원 이상 급여이체나 공적연금 수령 등록 시 6개월간 2.65%의 우대금리를 보장하며, 자동이체를 추가로 등록해 2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할 경우 500만원 한도로 6개월간 3.15%의 금리를 제공한다. 2위는 우리종합금융 CMA Note, 3위는 신한금융투자의 신한명품 CMA RP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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