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이제 김기식 구하기에 아예 이성을 상실한 정권이 대놓고 국회사찰을 시도하고, 헌정유린을 획책하려는 시도'라며 '청와대는 어제도 민주당으로부터 16개 기관의 출장사례를 조사한 결과를 넘겨받아 민주당이 65차례, 한국당이 94차례 피감기관 지원으로 해외출장을 다녀왔다고 밝힌 바 있다. 국회를 향해 공개적으로 선전포고를 하는 청와대나 청와대의 하명에 따라서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는 민주당이나 오로지 김기식 물타기에만 혈안이 되어 사찰 독재도 불사하겠다는 태도에 아연실색할 뿐'이라고 지적했다.
김성태 원내대표는 '선관위를 방패막이 삼고, 민주당을 총알받이 삼은 청와대 이쯤 되면 막가자는 건지 묻지 않을 수 없다. 하지만 그 어떤 시도로도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문재인 대통령의 제왕적 대통령 권력의 어떤 경우도 우리는 굴하지 않고 싸우겠다'고 강조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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