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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뉴스체크|사회] 성범죄 수사관 성추행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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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기식 사칭 보이스피싱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을 사칭한 간 큰 보이스피싱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자신이 김기식 원장이라고 주장하는 남성이 금감원 광주전남지원장실에 전화를 걸어 광주에 왔는데 택시에서 지갑을 잃어버렸다며 도와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확인 결과 거짓말로 드러났습니다.

2. 베트남서 한국인 남녀 숨져

베트남 하노이에서 한국인 남녀가 숨진 채 발견돼 현지 경찰이 조사 중입니다. 지난 11일 오전 하노이의 한 고층 아파트에서 한국인 남녀가 숨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3. 성범죄 수사관 성추행 의혹

성범죄 사건을 담당하고 있는 현직 검찰 수사관이 성추행 혐의로 입건됐습니다. 부적절한 신체 접촉이 있어서 검찰 내 성추행 조사단이 수사 중인데, 조만간 불구속 기소될 예정입니다.

이정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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