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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홍준표 “문재인 정권, 금융 좌편향 김기식 임명 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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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민주노총, 참여연대, 주사파가 합작한 정권이 문재인 정권”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64)는 12일 “금융도 좌편향으로 몰고 가기 위해 부적절한 인사를 임명 강행한 것이 김기식 금융감독위원장”이라고 밝혔다.

홍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헌법도, 교육도, 노동도, 사회도, 방송도 좌편향으로 몰아가고 있는 것도 모자서 이제 금융도 좌편향으로 몰고 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홍 대표는 “전교조, 민주노총, 참여연대, 주사파가 합작한 정권이 문재인 정권”이라며 “이 정권의 요직 곳곳에 배치되어 있는 이들은 문재인 대통령을 앞에 세워놓고 실제로는 이들이 대한민국을 좌편향으로 몰아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우리 자유한국당은 더 이상 이들의 대한민국 체재 변혁 시도를 좌시할 수가 없다”며 “당내외 역량을 총동원하여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겠다”고 썼다.

<이지선 기자 jsle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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