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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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김혜민 기자]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10일 정부의 헌법 개정안에 대해 "이 정권에서 추진하고 있는 개헌의 본질을 보면 사회주의 체제 변경을 위한 개헌이 그 본질을 이루고 있다"고 말했다.
홍 대표는 이날 당사에서 열린 '사회주의 개헌 정책 저지를 위한 천만인 서명운동 현판식'에서 "이런 개헌 정책에 대해서는 우리당의 명운을 걸고 막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 정부가 추진하는 마지막 목표는 낮은 단계로의 연방제"라며 "남북정상회담 위장쇼의 목적도 국가보안법을 폐지하고 주한미군을 철수하고 낮은 단계의 연방제로 가기 위한 그런 체제 변혁 시도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오늘부터 위원님들을 모시고 앞으로는 장내 장외 투쟁을 본격 전개하겠다"며 "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사회주의 개헌 정책을 온몸으로 저지할 것을 국민앞에 약속한다"고 강조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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