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원장은 10일 TBS라디오에 출연해 “해당 인턴은 대학을 막 졸업한 사람이 아니라, 석사를 마친 사람”이라며 특혜 의혹을 부인했다. 김 원장은 “인턴이 2명 있었는데 한명은 지역구를, 한명은 연구기관을 담당했다”며 “보통 국회의원 임기가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결원이 생기면 외부채용보다는 내부승진을 시키는 것이 관행”이라고 전했다.
김 원장은 “고속승진이라 하지만, 행정비서는 9급에서 내부충원으로 승진하다보니 바로 6급으로 된 부분이 있다”고 덧붙였다.
choi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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