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바른미래당 원내정책회의
[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김동철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29일 “문재인 정부가 개헌 외의 민생·경제 현안에 대해선 소극적이고 무책임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정부·여당을 비판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정책회의에서 “4월 임시국회 앞두고 있지만 민주당이 국정운영에 무책임한 자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1년 6개월째 특별감찰관이 공석”이라며 “문재인 정권은 선한정부라 특별감찰관이 필요없느냐”고 질타했다. 또 방송법 개정안이 지연되는 점 역시 “문재인 정부의 공정성을 의심하지 않아도 되느냐”고 비판했다.
또 “문재인 정부의 낙하산 인사 역시 역대 정부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다”며 “한국GM사태의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한 국정조사도 늦출 수 없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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