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더불어민주당·김성태 자유한국당·김동철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정세균 국회의장 주재로 열린 회동에서 대통령의 개헌 연설에도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 원내관계자는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청와대에서 하겠다고 한다면 할 수 있도록 한다고 합의했다"고 밝혔다.
여야는 이날 회동에서 국회 개헌안 마련을 위한 협상을 시작하기로 합의했으며 이와 관련 필요한 경우 헌법개정 및 정치개혁 특별위원회 간사가 참여하는 2+2+2 회의를 열기로 합의했다. 또 4월 임시국회를 개의하는 데도 합의했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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