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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다양성영화 `플로리다 프로젝트` 7만명 돌파 흥행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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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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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여섯 살 소녀 무니의 웃픈 현실을 그린 ‘플로리다 프로젝트’가 7만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플로리다 프로젝트’(감독 션 베이커)는 23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7만298명을 기록했다. ‘플로리다 프로젝트’는 디즈니월드 건너편 모텔촌에 사는 무니와 친구들의 일상을 담백하게 그려낸 영화다. 매직캐슬며 퓨처랜드며 아이들의 눈에 비친 모텔촌은 디즈니 어드벤처 못지않게 신나는 놀이터지만, 동시에 장기 투숙 중인 홈리스들의 팍팍한 삶의 터전이다. ‘플로리다 프로젝트’는 디즈니월드와 모텔촌의 모습을 번갈아 보여주며 웃음 끝에 씁쓸한 감정을 남긴다. ‘플로리다 프로젝트’의 엔딩은 여러 가지 해석을 낳으며 N차 관람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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