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소식]시립박물관, '옛 사진에 투영된 정읍스토리' 사진수집 등

【정읍=뉴시스】 = 전북 정읍시청 전경. (사진 = 뉴시스 DB) photo@newsis.com

【정읍=뉴시스】강명수 기자 = ◇정읍시립박물관, '옛 사진에 투영된 정읍스토리' 사진수집

전북 정읍시립박물관은 지역의 옛 모습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옛 사진에 투영된 정읍 스토리’ 특별 전시회 개최를 위한 사진을 수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수집 대상은 시민의 삶과, 역사와 문화, 풍광이 소개돼 있는 2000년대 이전의 사진이다. 필름과 인화사진, 디지털사진 등을 포함한다.

시민들이 개인적으로 소장하고 있는 사진뿐만 아니라 시청을 비롯한 관공서, 문화예술?사회단체, 교육기관에서 보관하고 있는 사진도 수집할 계획이다.

수집된 자료는 선별작업을 거쳐 특별 전시회에 전시된다. 전시기간은 오는 12월 4일부터 2019년 2월 28일까지로 정읍시립박물관 기획전시실전에 열린다.

사진 접수 마감은 오는 7월 30일까지다. 전시회에 사진을 출품하고 싶은 시민들은 정읍시립박물관에 접수하면 된다.

◇내장산 워터파크 음악분수, 내달 1일부터 가동

전북 정읍시는 내장산 워터파크 음악분수를 내달 1일부터 가동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29일까지 주말 오후 2시와 5시에 30분씩 시험 가동한 이후 5월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다.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평일에는 오후 8시와 9시, 공휴일은 오후 2시, 오후 5시, 오후 8시, 오후 9시 운영된다.

야간에는 화려한 조명과 워터스크린을 이용한 DVD 동영상, 레이져쇼 등 다양하고 아름다운 볼거리가 제공된다.

야외 공연장에서는 각종 문화예술 단체와 시민이 함께하는 공연행사가 수시로 펼쳐진다.

다목적 광장에서는 공연은 물론 인라인스케이트와 보드, 자전거를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운영된다.

smis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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