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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배소영 기자 = 이명수 전 대구 남구의회 의원이 23일 기초의원 선거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2018.03.23. photo@newsis.com |
【대구=뉴시스】배소영 기자 = 이명수 전 대구 남구의회 의원이 기초의원 재도전을 선언했다.
이 전 의원은 오는 6·13 지방선거에 자유한국당 대구 남구 나선거구(대명 1·3·4·10) 기초의원 후보로 나서겠다고 23일 밝혔다.
그는 "취약지역 재개발, 재건축을 통한 주거환경 개선과 사회 약자를 위한 조례제정에 힘쓰겠다"며 출마의 변을 던졌다.
새로 단장한 대명동 '앞산여행 왕건이야기로'를 중심으로 어린이 테마공원을 조성하는 한편 주거밀집지역 공용주차장을 증설하겠단 공약도 제시했다.
그러면서 그는 "지난 2013년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전국 최우수상을 받는 등 의정 기간 공약이행에 최선을 다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 욕구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북 성주 출신인 이 전 의원은 경상공업고등학교와 영남이공대학교 사회복지학과를 거쳐 제6대 대구 남구의회 의원을 지냈다.
sos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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