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 120바로콜센터 ‘서비스만족 대상’ 6회 연속 수상

【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 부산시 120바로콜센터,‘서비스만족 대상’6회 연속 수상

부산시 민원 상담 창구인 ‘120바로콜센터’가 2018년 제12회 공공서비스분야(콜센터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서비스만족 대상은 경영전반에 서비스품질 혁신 활동을 펼치는 우수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포상한다. 이로써 부산시 ‘120바로콜센터’는 제7회부터 제12회 ‘대한민국 서비스만족 대상’까지 6회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부산시 120바로콜센터는 지난해 12월말 기준 하루 1286건(연간 31만4879건)의 민원을 처리했다. 이 센터는 평균 경력 10년 이상의 베테랑 공무원을 배치해 교통, 문화·관광, 복지, 여권안내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민원 상담을 원스톱으로 처리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영화의전당 ‘월드시네마 XV’개최

영화의전당은 23일부터 내달 22일까지 시네마테크에서 ‘세계영화사의 위대한 유산, 월드시네마 XV’를 개최한다.

이번 ‘월드시네마 XV’에서는 재발견·발견·카르트 블랑슈 등 3개 섹션으로 구성, 총 30편의 작품이 상영된다.

아울러 내달 13일 ‘오늘 밤 사자는 잠든다’와 14일 ‘포켓 머니’ 작품 상영 후 스와 노부히로 감독이 내한해 그의 작품과 추천작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특별한 자리가 마련된다.

또 발견 섹션에서는 박인호 영화평론가의 시네도슨트 영화해설을 비롯해 부산영화평론가협회와 함께 10회에 걸쳐 '세계영화사 오디세이'를 진행할 예정이다.

herai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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