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원효계곡, 증심계곡의 주요 골짜기와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된 평두메습지 일원에서 국립공원 직원을 비롯한 자원활동가, 지역주민, 119소방대 등 73여명이 정화활동에 참여해 무단투기 쓰레기 및 폐기물 120kg을 수거했다.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김은창 자원보전과장은 “이번 수계 정화활동을 통해 지역민들과 함께 물의 소중함을 공감하는 계기가 됐고, 앞으로도 수생태계 건강성 보전을 위한 현장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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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두메습지 정화활동.국립공원관리공단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는 지난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무등산의 주요 수계인 계곡 및 습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
광주=나요안 기자 lima6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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