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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대우건설, '동탄 행복마을 푸르지오'에 '디앤서' 첫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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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대우건설이 선보이는 ‘D.Answer’(디앤서)가 독특한 작명센스로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디앤서’는 대우건설만의 부동산종합서비스 브랜드로 기존 종합서비스 개념을 넘어서 오픈 플랫폼 제공 서비스로 고객과의 직접 소통이 가능한 창구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디앤서라는 이름에는 수많은 고민과 논의가 오갔다. 우선 1군 건설사 대우건설의 정신을 담으려 노력했다. 오랜 건설 노하우를 통해 고객과의 신뢰를 형성했고, 해외로 나아가는 무한한 가능성을 보이며 최적의 성과로 그 결과를 입증했다. 이러한 프로정신으로 난해한 부동산종합서비스 영역 전반을 고객과의 꾸준한 소통을 통해 접근하려는 의도다.

두 번째는 세심한 배려다. 부동산이라 하면 알 사람들만 아는 고급 정보가 필요한 분야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접근이 어렵다. 이러한 상황을 고려해 전문가가 고객의 질문에 다각도에서 답변을 줄 수 있고 미리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수도 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탄생한 어원인 ‘디앤서’는 대우건설의 이니셜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의미하는 Different, 부동산의 가치를 발견하는 Discovery의 앞글자를 딴 ‘D’와 솔루션 제공을 통해 모든 문제의 해답을 던진다는 의미를 담은 ‘Answer’의 결합어로 ‘부동산종합서비스의 정석’으로 발돋움하겠다는 대우건설의 의지를 담은 네이밍이다.

대우건설은 디앤서를 통해 부동산종합서비스 개념에서 한 발 더 나아간 오픈 플랫폼 제공 서비스로 고객과의 직접 소통이 가능한 창구 역할을 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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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부동산종합서비스란, 부동산과 관련된 개발·분양·임대·관리·중개·금융 등 모든 서비스를 일괄적으로 제공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의미한다. 대우건설은 지난해 2월 건설업계 최초로 부동산종합서비스 예비인증을 받은 바 있다.

대우건설은 여기에서 한 발 더 나가 오픈 플랫폼까지 선보인다. PC는 물론 모바일 디바이스로도 빠르고 편리한 서비스를 언제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최근 급증하고 있는 모바일 사용환경에 대응해 언제 어디서나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것이다.

이처럼 혁신적인 오픈 플랫폼을 가장 처음 도입하는 아파트는 ‘동탄 행복마을 푸르지오’다. 단지는 이달 입주를 예정하고 있으며 디앤서도 이에 발맞춰 입주민을 위한 오픈 플랫폼을 꾸준히 정비하고 있다.

‘동탄 행복마을 푸르지오’는 공공지원 민간임대(뉴스테이) 아파트로 ‘디앤서’ 오픈 플랫폼 서비스를 통해 임대·임차인 관리 시스템을 우선적으로 선보인다. 이를 통해 임차인은 계약현황에서부터 공과금, 입주민설문, 주거생활 등의 전반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임대인 역시 공실현황에서 임대료, 임대현황표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이외에도 생애주기별 맞춤 주거서비스, 마을공동체 구성 및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같은 서비스는 ‘디앤서’ 홈페이지에서 ‘오픈플랫폼 체험하기’를 통해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다.

또한 디앤서는 향후 협력부동산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공실정보공유, 임차신청관리 등 확장 서비스 제공할 계획이다.

자세한 정보는 대우건설 디앤서 홈페이지를 PC뿐만 아니라 모바일 디바이스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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