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3 (수)

이정미, 야 4당 개헌협의 거부…"5당 정치협상회의 열어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정의당 이정미 대표는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의 야4당 개헌정책협의회 제안에 대해 "반대를 위한 반대가 목적인 야당 간의 테이블은 존재하지 않을 것"이라고 거부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상무위원회의에서 "5당 정치협상회의를 시급히 개최할 것을 각 당 지도부에 거듭 요청드린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개헌 논의가 멈춘, 늪과 같은 상황을 벗어나는 길은 여야가 함께 모여 대화를 시작하는 것밖에 없다"면서 "한국당은 반드시 개헌을 하겠다는 신뢰를 보여주고, 더불어민주당은 개헌 성사를 위해 정치력을 발휘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노회찬 원내대표는 같은 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개헌안에는 토지공개념과 지방분권이 명시됐다"며 "환영한다"고 말했습니다.

[김용태 기자 tai@sbs.co.kr]

☞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뉴스 특집] 올림픽의 감동을 다시 한번!
☞ [#Me Too 우리가 불편한 이야기] 바로 참여하기!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