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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청연한방병원, '지역특화의료기술 및 유치기반 육성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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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아시아투데이 김시영 기자 = 청연한방병원이 보건복지부 ‘지역특화의료기술 및 유치기반 육성사업’에 선정돼 한·양방 협진을 통한 의료관광 선도에 나선다.

22일 병원 측에 따르면 조선대치과병원·전남대병원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글로벌 의료서비스 네트워크 구축 및 헬스케어 역량강화 사업’이라는 주제로 지원해 선정됐다.

이에 따라 청연한방병원은 양·한방 연계 치료 및 교육 프로토콜을 확대 개발해 지역기반 관광산업과 연계하는 포괄적 융복합 웰니스 의료관광 모델을 구축, 지역 의료관광 동력 성장에 기여할 예정이다.

컨소시엄 주관 의료기관인 조선대치과병원은 특화된 해외환자 맞춤형 치과치료에, 전남대병원은 권역뇌혈관센터·해외환자 수용 인프라 구축·해외 의료진 교육 시스템 구축에 힘쓸 계획이다.

김지용 청연한방병원장은 “이번 사업 선정에 앞서 청연은 지난 1월 카자흐스탄에 알마티청연을 개원하며 청연의 세계화와 해외환자 유치 사업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 선정으로 글로벌 한방병원으로 한걸음 더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연한방병원은 지난해 3월 ‘한의약 해외환자유치 특화프로그램 지원사업’, 같은 해 7월 ‘2017년도 제2차 의료 해외진출 프로젝트 지원사업’에 선정되는 등 다양한 정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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