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9 (토)

깨끗한나라, 생리대 안심하고 사용하기 위한 모임 진행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여성 소비자 생각 연구 모임’ 열어

아시아투데이

깨끗한나라 생각연구모임./제공=깨끗한나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깨끗한나라 생리대 브랜드 릴리안은 지난 20일 여성 소비자들이 생리대를 더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소비자 생각 연구 모임’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12월부터 진행해온 ‘더 좋은 생리대를 위한 생각(생리대 각을 세우다)캠페인’의 일환이다.

3차 생각듣기 모임에서는 소비자들이 깨끗한나라에 바라는 제품에 대한 의견뿐 아니라 소비자 스스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생각과 아이디어를 토론하고 발표를 통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학생·주부·직장인 등 19명이 3개조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이후 친구를 위해 딸을 위해 안심하고 바른 정보를 소통하고 소비자들의 제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연구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소비자의 의견에 귀 기울여 소비자가 원하는 좋은 제품을 만들어내는 것 뿐 아니라 소비자들의 알 권리를 위해 소비자들에게 바른 정보를 제공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국산 생리대를 고를 수 있게 하는 것도 기업의 책임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모임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좋은 제품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소비자들의 막연한 오해를 푸는 것도 중요한 것 같다”며 “내가 그동안 잘못 알고 있는 것도 있었고, 무심했던 것도 있었던 것 같다. 소비자로서 꼭 알아야 할 내용들을 친구들에게도 꼭 알려주고 싶다”,“직접 생리대 만드는 공장에 가보고 싶다. 내 눈으로 직접 보고 팩트를 친구 소비자들에게 그대로 알려주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현재까지 생각닷컴 사이트와 유튜브 에서 약 6156명의 소비자가 설문과 댓글을 통해 남긴 더 좋은 생리대를 위한 소비자들의 이야기를 들었고, 서울과 부산에서 직접 소비자와의 만남을 통해 ‘소비자 생각듣기 모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소비자들이 더 안심하고 생리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