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를 주최하는 상수도연구기관협의회는 전국 7개 특·광역시 연구기관 등으로 구성됐다. 협의회는 우리나라의 상수도 수질 관리와 수처리 기술을 개발한다.
발표회에서는 염경택 스마트워터그리드연구단장이 홍수, 가뭄 등 물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스마트 물 관리 방법을 주제로 강연한다. 강의는 한정된 자원인 물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논의한다.
이와 함께 '한강 취수원수 수질지표 개발' 등 기관별로 수행한 우수연구 9편을 발표하며, 환경부의 상수도 정책 방향에 대한 특별강연도 이어진다.
상수도연구기관협의회장인 정득모 서울물연구원장은 "상수도연구기관협의회는 연구 개발과 정보교류를 통해 더욱 안전한 수돗물을 생산하고 공급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많이 애용해달라"고 말했다.
김현정 기자 hjk1@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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