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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올리브영, 보습·발색 겸용 남성 립밤 매출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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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사

올리브영의 3월 남성 전용 립밤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


그루밍족 트렌드에 맞물려 보습은 물론 자연스러운 발색까지 연출해주는 남성 립밤 수요가 늘고있어 눈길을 끈다.

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는 헬스앤뷰티 스토어 올리브영은 지난 1일부터 20일까지 남성 립밤 카테고리를 분석한 결과 남성 전용 립밤 관련 제품 매출이 전년 동기간 대비 45% 증가했다고 21일 밝혔다.

립밤 본연의 촉촉한 '보습' 기능을 넘어서 올 봄에는 발색 기능이 있는 남성 전용 립 제품의 수요가 늘어 주목된다. 보습과 자연스러운 발색을 동시에 원하는 남성들이 늘어나면서 남성 립밤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건조한 봄철 촉촉한 입술 관리에 대한 남성 고객의 니즈가 자연스러운 입술표현까지 확대되며 발색이 가능한 남성 전용 립밤의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며 "올리브영은 그루밍족을 위해 제품력과 가성비를 갖춘 제품을 지속 발굴해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유진 기자 ujin6326@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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