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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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화면 캡처] |
그러면서 박 의원은 “국민에게 위임받은 권력을 가지고 이런 나쁜 일을 했으면 더 엄하게 다스려야 되고, 더 엄한 그 죄를 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검찰은 이르면 19일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문무일 검찰총장이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문 총장은 이날 오전 출근길에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했는지 묻는 기자들에게 “숙고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문 총장은 지난 16일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으로부터 이 전 대통령 수사 결과를 보고받고 주말 동안 이 전 대통령에 대해 영장을 청구할지를 검토했다. 검찰 안팎에서는 이 전 대통령이 소환 조사를 받았던 14일로부터 일주일을 넘기지 않는 금주 초반에 결정이 이뤄질 것으로 관측했다
배재성 기자 hongody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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