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대아티아이, 남북경협 기대감에…이틀째 상승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대아티아이가 이틀째 상승세다. 남북관계 개선에 따른 남북경협 기대감 등이 주가에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19일 오전 10시35분 현재 대아티아이는 전 거래일 대비 8.80% 오른 25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청와대는 한국·미국·일본 안보실장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남북 및 북미 정상회담에 대해 협의했다고 이날 밝혔다. 남북은 다음달 말 정상회담을 앞두고 이달 말 고위급 실무접촉을 갖고 대표단 구성, 의제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에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7월 베를린 선언을 통해 언급한 '한반도 신경제지도'가 구체화 되며 관련주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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