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6 (토)

김동철 "靑, 국회 문제로 개헌 호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바른미래당 김동철 원내대표는 국회가 불신받는다는 이유로 청와대가 분권형 대통령제를 배척했지만, 근본적인 원인은 국회가 아니라 제왕적 대통령제라고 강조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국회가 대립하는 건 제왕적 대통령제에서 청와대의 선봉대 역할을 하는 여당과 이를 막으려는 야당이 싸우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국민의 높은 정치의식과 열정으로 제왕적 대통령제로도 대한민국이 유지된 것이라며, 청와대가 마치 50~60년대 국민에게 이야기하듯 개헌의 본질을 호도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조태현 [choth@ytn.co.kr]

▶동영상 뉴스 모아보기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