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국내 체류 외국인 대상의 금융·교육 융합 서비스를 개발·제공할 예정이다. 외국인고객을 대상으로 한국어능력시험설명회를 개최하고, 우리은행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한국어교육 컨텐츠를 제공하는 등 차별화된 금융·교육 융합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토킹코리아는 한국어능력시험(토픽, Test Of Proficiency In Korean) 온라인 모의테스트를 제공하고 있으며 관련 교육사업을 펼치고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매년 외국인 체류자, 유학생과 다문화 가정이 증가하고 있어 이들 고객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을 실시하고 있다"며 "업무제휴를 통해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확대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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