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9시14분 현재 현대차는 3.49%, 기아차는 2.30% 내린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은 에어백 결함으로 발생한 사망 사건과 관련, 2011년형 현대 쏘나타와 2012·2013년형 기아 포르테 등 42만여대에 대한 조사에 나섰다. 에어백 자체 결함인지, 조립 과정에서의 문제인 지 여부과 관심사다.
김준성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에어백 컨트롤 유닛(ACU) 불량이 아닌 완성차 설계의 문제였다면 현대차와 기아차의 브랜드 가치 훼손 및 징벌적 과징금 부담 사유가 될 수 있다. 아직 조사 시작 단계인 이번 이슈에 대해 지속적인 확인이 필요하다"고 했다.
박철응 기자 hero@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