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SBS의 1분기 별도 영업이익은 4억원으로 흑자전환할 전망"이라며 "광고 극비수기임을 감안하면 대단한 호실적"이라고 평가했다.
영업이익의 절대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70억원 가까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TV 광고 매출액은 5.8% 증가한 782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지상파 내 점유율은 28%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방송 경쟁력을 앞세워 2월 평창 동계올림픽 광고를 주도했다. 제작비,광고, 판권 판매를 감안한 평창 동계올림픽 수지는 흑자가 예상된다.
홍 연구원은 "큰 폭의 수익성 개선과 중간광고 허용, 저평가 국면의 밸류에이션 등을 근거로 매수 관점을 유지한다"고 했다.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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