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4시 중구청 7층 대강당에서 대학별 정시·수시 이해 및 시기별 전략, 학습대책 등 제공
대학진학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기관인 서울시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과 손잡고 여는 이번 입시설명회는 고교생과 학부모, 입시준비생 등 500여명을 대상으로 펼칠 예정이다.
배명고등학교 교사로 대학진학지도지원단에서 진로지원부장을 맡고 있는 채용석 교사와 한국외국어대 입학사정관실장으로 활동 중인 이석록 입학사정관이 강사로 나선다.
이 자리에서는 이 같은 입시전문가가 2019학년도 대입전형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효율적인 대비방법을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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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최근 입시제도의 트랜드인 대학별 정시·수시 이해와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깨알' 정보를 알려준다. 특히 3월 학력평가 분석을 통한 학습대책 및 시기별 전략을 제공하는데도 중점을 둬 학부모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창식 중구청장은“새 학기 시작과 함께 자녀들의 진로진학문제로 고민하는 학부모님들의 부담을 줄이고 예비 입시생들에게 바른 진학정보를 제공하는 자리”라며“변화하는 입시정책을 효과적으로 대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구는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설정을 돕기 위해 다양한 학교 특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미래인재육성사업'을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체계적으로 추진하여 공교육 신뢰도를 높이는데 노력하고 있다.
또 '중구 서울형혁신교육사업'으로 건축학교, 청년예술가 방과후활동, 독서캠프, 청소년 자치활동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노후화된 학교 환경을 쾌적하게 가꾸는 교육환경 개선사업도 지속 전개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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