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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국회의장-여야 원내대표 회동...개헌 협상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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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대 강 대치가 계속되고 있는 정치권 개헌협상이 오늘 정세균 국회의장이 주재하는 여야 원내대표 회동에서 재개됩니다.

정세균 국회의장과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 바른미래당 김동철 원내대표는 오늘 오전 10시 반 국회 의장실에서 만나 개헌을 비롯한 각종 현안을 논의합니다.

여야 3당 원내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의 개헌안 발의를 앞두고 여야 간 막판 개헌 협상이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당은 문재인 대통령에게 21일로 예정된 정부 개헌안 발의 시점을 26일로 연기해 달라고 요청하면서, 6월 개헌 국민투표를 위한 여야 협상에 한국당을 비롯한 야당의 참여를 재차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한국당은 다른 야당도 문 대통령의 개헌안 발의에 사실상 반대하고 있다는 점을 내세워, 개헌 성사를 위해서는 '6월 임시국회, 여야 합의에 의한 개헌안 발의' 입장을 민주당이 수용하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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