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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오늘 날씨’ 밤부터 서쪽지방 비…패럴림픽 폐막식 흐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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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평창 포함 강원산지 저녁 2~5도 예상

미세먼지 농도 수도권 오전 한때 ‘나쁨’

이데일리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일요일인 18일 전국이 차차 흐려져 밤에 서쪽 지방과 제주도부터 비가 내릴 전망이다. 동계 패럴림픽 폐막식이 열리는 이날 평창 등 강원지역은 흐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18일 밤부터 19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20~60㎜, 남부지방, 10~40㎜, 중부지방 5~10㎜다.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1~7도로 전날보다 높겠고, 낮 최고 기온은 8~17도로 전날과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낮 최고 기온은 평년(9.9~13.9도)보다 높아 포근하겠다.

평창이 있는 강원도의 저녁 날씨는 대체로 흐릴 것으로 예보됐다. 강원산지(평창 포함)의 기온은 2~5도, 체감온도는 -2~3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강원동해안 기온은 9~10도, 체감온도는 7~9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수도권·강원 영서·충청권·광주·전북은 오전에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는 만큼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해 먼바다에서 0.5~2.0m, 동해 먼바다에서 1.0~2.5m로 일겠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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