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3 (수)

한국당 "與, 분권에 초점 둔 국회 개헌 논의에 협조해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자유한국당은 어제 분권형 대통령제와 책임총리제를 골자로 한 개헌 로드맵을 제시한 데 이어 오늘도 개헌으로 정치공세를 하지 말고 개헌안 도출에 협조하라며 정부와 여당을 압박했습니다.

장제원 수석대변인은 한국당이 6월 개헌안 발의를 제시한 만큼 여권은 이제는 더는 개헌으로 국민을 힘들게 하지 말고 분권에 기준을 둔 국회의 개헌안 논의에 임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청와대가 한국당이 제시한 책임총리제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밝힌 데 대해서도 제왕적 대통령의 권력 분산이라는 국민적 요구를 거부하고 오로지 지방선거와 개헌 동시 투표만 강조하는 것은 정치공세에 지나지 않는다고 비판했습니다.

▶동영상 뉴스 모아보기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