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훈식 원내대변인은 개헌안 당론을 아직 정하지 못한 한국당이 10월 투표를 얘기하다 문재인 대통령의 개헌안 발의 시점이 다가오니까 6월 국회 합의를 얘기하는 것은 면피용 꼼수의 극치라고 말했습니다.
강 원내대변인은 이어 다음 달 28일까지 국회 합의 개헌안을 내놓으면 되는데 그로부터 약 한 달 뒤인 지방선거에선 투표하면 안 되고 그 이후에는 된다는 얘기는 시간 끌기 전략에 지나지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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