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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김동철 "민주당, 개헌만 주장하며 국정 책임 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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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김동철 원내대표는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한국GM의 군산공장 폐쇄와 관련한 국정조사는 외면하면서 정부 주도 개헌안만 밀어붙이려 한다며 이는 국정 운영의 책임을 방기하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의원총회에서 여야 3당 원내대표가 한국GM 국정조사, 개헌을 비롯해 여러 현안에 대해 논의했지만, 전혀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이어 여당은 오로지 개헌만 주장하고 GM 국정조사와 경제·민생 현안 관련 법안 논의는 받아들이지 않았다며 개헌은 반드시 논의해야 하지만, 국익을 위해서라도 GM 국정조사는 반드시 열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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