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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여야 3당 원내대표 회동…개헌·한국GM 국정조사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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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3당 원내대표들이 14일 국회 개헌안 합의 도출과 한국GM 군산공장 폐쇄 사태에 따른 국정조사 실시 문제 등을 논의하기 위해 다시 머리를 맞댄다.

우원식(더불어민주당)·김성태(자유한국당)·김동철(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20분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만나 주요 현안을 놓고 접점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들은 전날에도 만나 개헌 문제 등을 협의했지만 합의하는 데 실패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21일 정부 개헌안을 발의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날 회동에서도 '개헌 협의틀' 마련, 개헌 시기 조율 등 개헌 문제가 최대 이슈가 될 전망이다.

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이 요구하는 한국GM 국정조사 방안에 대해서는 민주당이 국익 훼손, 정치공세 악용 우려 등의 이유로 반대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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