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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한대희, 군포시장 출마 선언 "문재인과 함께 군포를 확! 바꾸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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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한대희 전 문재인정부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위원이 13일 군포시장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한대희 전 문재인정부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위원이 13일 군포시장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군포=국제뉴스) 박진영 기자 = 한대희 더불어민주당 군포시장 예비후보는 13일 군포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과 함께 군포를 확! 바꾸겠다"며 군포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한대희 예비후보는 "이제 군포가 바뀐다. 경기도의 군포, 대한민국의 군포로 바뀐다"며 "변화와 혁신, 상생과 소통을 갈망하는 28만 군포 시민과 함께 사람중심 행복도시 군포를 만들겠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한 예비후보는 "새로운 인물, 새로운 리더십으로 교체해야만 군포는 활력 있고 발전하는 군포로 바뀐다"고 강조하며, "시장이 되면 소통과 상생에 중점을 두고 시정을 바꾸어, 젊은이들의 도전을 격려ㆍ지원하고 아이들과 장애인, 여성, 어르신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군포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그러면서 "정체ㆍ쇠퇴하고 있는 군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당정ㆍ금정 스마트시티 개발 및 구도심 도시재생뉴딜사업 동시 추진 주거ㆍ교육ㆍ복지ㆍ일자리 창출이 연계 된 '지속가능 자족도시 건설' 4차 산업혁명 대비 미래교육을 준비하는 '교육복지 실현ㆍ미래융합형 교육도시 조성' 스마트시티와 첨단산업단지를 연계한 4차 산업혁명 산학클러스터 '정보영재원 신설 및 미래첨단형 교육도시 조성' 시민들의 문화, 예술, 체육 기회를 늘려나가는 '시민체감형 문화도시 조성' 시민의 안전ㆍ건강을 책임지는 '따뜻한 복지 안전도시 조성 및 안전관리체계 강화' 시민참여정치ㆍ민주적 소통ㆍ현장중심 열린 시정을 통한 '시민소통형 공감도시 조성' 사회적 공동체 및 산본천 자연친화적 복원 등 '마을공동체 상생도시 군포 만들기' 등을 약속했다.

끝으로 그는 "자치단체장의 가장 큰 책무는 시민의 행복할 권리를 지키고 보장하는 것"이라며 "시민의 삶을 세세하게 살피고 살뜰히 챙기며 소통하고 섬기면서 군포를 발전시키는 당당한 군포시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대희 예비후보는 문재인정부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위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노무현재단 기획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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