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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뉴스1) 박슬용 기자 = 13일 오후 6시57분께 정읍시 정우면 한 조경수 부지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현장에서 불에 탄 시신 1구가 발견됐다.
인근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10여분 만에 불을 진화했지만 잔불 정리 중 불에 탄 시신을 발견해 경찰에 이 사실을 알렸다.
발견 당시 시신은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훼손돼 현재 경찰이 신원을 파악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주민이 불로 논두렁을 정리하려다가 조경수 부지까지 불길이 번지자 이를 진화하려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정확한 신원과 사망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hada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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