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17 (목)

용산, 재정자립도 5위로 상승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 용산구는 ‘2018년 일반회계 예산 기준 재정자립도’에서 41.08%를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에는 서울 시내 자치구 중 6위를 차지했는데 올해는 5위를 기록한 수치다.

지자체 재정자립도란 ‘예산규모 대비 자체수입 비율’로 중앙정부의 의존 없이 ‘스스로 살림을 꾸릴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재정자립도가 100%에 가까울수록 지자체 자립능력도 커진다. 올해 구의 예산규모(세입 예산)는 4251억원으로 지난해보다 383억원 늘었다. 본예산 기준으로 구의 예산규모가 4000억원대를 넘긴 건 올해가 처음이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부담없이 즐기는 서울신문 ‘최신만화’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