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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곽오열 전 건교부장관 정책보좌관, 군포시장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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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곽오열 전 건설교통부장관 정책보좌관이 12일 군포시장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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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오열 전 건설교통부장관 정책보좌관이 12일 군포시장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군포=국제뉴스) 박진영 기자 = 곽오열 전 건교부장관 정책보좌관이 12일 군포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군포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이날 곽 전 보좌관은 "경제는 살리고, 환경은 지키고, 복지는 늘리고, 교육은 높이고, 아름다운 문화는 함께 만들어 가는 그래서 시민과 함께 시민이 주인 되는 세상, 모든 권력은 시민에 의해 시민을 위해 사용되는 세상 그런 세상을 꼭 만들어 가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는 "군포시는 지역경제 활성화가 우선"이라면서, 금정역세권을 민간 자본과 함께 개발해 동서의 소통과 지역 경제의 한 축으로 만들고, 금정역과 중앙공원을 잇는 스마트생태공원사업 추진, 반월호수 주변에 청소년 직업 테마파크 조성, 신재생 에너지로의 전환과 태양광 발전지원 및 대중교통과 경유차에 저감장치 확대설치 등의 공약을 힘주어 말했다.

이어 "아이들은 우리의 미래이며 행정은 시민의 편의와 만족이 우선"이라면서, 출산장려금과 시립보육시설 확대, 국ㆍ공립 어린이집 추가 건립, 25시 자동화 민원실 운영 및 주민참여예산 확대 등의 공약도 언급했다.

끝으로 그는 "군포시는 물류의 허브, 교통의 허브이고 도시경쟁력이 가장 큰 도시로 나아가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서는 사람이 변하고 정책이 변하고 실천이 따라야 한다"고 강조하며 젊은 시장의 생각으로 군포시가 더 젊어질 수 있도록 자신을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곽오열 군포시장 예비후보는 건설교통부장관 정책보좌관과 민주당 전략기획위 부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극동대학교 초빙교수, 월드비전 군포지회 운영위원, 군포창업지원센터 운영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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