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제1회 일자리정부 박람회’서 일자리정책 우수기관 선정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일하기 좋은 도시 조성 노력의 결실

경기도 이천시가 ‘제1회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정책 박람회’에서 일자리정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는 지방자치단체 일자리정책의 중요성을 부각하고자 전국의 모든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정한 심사를 거쳐 일자리 창출 노력이 우수한 기관을 선정했다.

이천시는 ‘일하기 좋은 도시 이천 조성’을 위해 공공분야에서 연간 46개의 직접 사업을 통해 2700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일자리센터, 여성 새일센터,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다양한 고용기관을 통해 시민들에게 양질의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김익정 이천시 기업지원과장은 “이천시는 그동안 다양한 무료 취업교육훈련을 실시하는 등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이번 수상은 그동안 땀흘린 노력의 결실이며, 앞으로 더 많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의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시는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정책 박람회’에서 방문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시는 홍보부스를 마련해 이천시의 일자리정책(일하기 좋은 도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과 주요시책(참시민 이천행복나눔운동, 유네스코 창의도시, 행복한 동행), 문화·관광·축제(100가지 이천체험, 도자기축제, 산수유축제, 복숭아축제, 쌀문화축제 등) 등을 홍보했다.
(이천)김중근 기자 aju0320@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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