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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경기 남부·동부·중부권에 초미세먼지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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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12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 일대가 미세먼지로 뿌옇게 보이고 있다. 이날 수도권과 충청권, 전북 등에서 대기 정체로 인해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단계를 나타내고 있으며 서울시는 오후 3시를 기해 미세먼지 '민감군주의보' 발령했다. 2018.3.12/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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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1) 권혁민 기자 = 경기도는 12일 오후 8시를 기해 남부권(용인·평택·안성·이천·여주)에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를 발령했다.

도는 앞서 오후 7시에 동부권(남양주·구리·광주·성남·하남·가평·양평), 오후 3시에는 중부권(수원·안산·안양·부천·시흥·광명·군포·의왕·과천·화성·오산)에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

도는 오후 4시에는 중부권에 미세먼지(PM10) 주의보도 발령했다.

미세먼지 주의보는 대기중 시간평균 150㎍/㎥이 넘는 미세먼지 농도 상황이 2시간 이상 지속될 때 내려진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권역별 초미세먼지 평균농도가 90㎍/㎥ 이상 2시간 넘게 지속할 때 발령된다.

초미세먼지 농도에 따른 대기질 등급은 4단계로 나뉜다. 시간 평균 0~15㎍/㎥는 '좋음', 16~50㎍/㎥는 '보통', 51~100㎍/㎥는 '나쁨', 101㎍/㎥ 이상은 '매우나쁨' 등이다.
hm07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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