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변은 "회장 선거에는 김 변호사가 단독 출마했으며, 선거권자 1천20명 중 52%인 536명이 참여해 다수의 찬성으로 회장에 선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임기는 오는 5월 25일부터 2년간입니다.
고려대 법대 출신인 김 변호사는 지난 2006년부터 2008년까지 군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 상임위원을 지냈고 현재 민변 부회장을 맡고 있습니다.
김 변호사는 사회 곳곳의 약자와 소수자의 인권을 지켜서 이들이 당당한 사회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조력하고 회원들의 공익변론 참여를 더욱 활성화하는 데 중점을 두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고 민변은 전했습니다.
[류란 기자 peacemak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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