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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 (금)

"러, 푸틴 자랑한 차세대 슈퍼무기 '아반가르드' 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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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국방부가 신형 전략무기 가운데 하나인 극초음속 미사일 '아반가르드의 양산 단계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타스 통신은 유리 보리소프 러시아 국방차관이 아반가르드 미사일 시스템 생산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혔습니다.

보리소프 차관은 또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국정연설에서 언급한 아반가르드 시스템의 테스트를 잘 마쳤다"며 "미사일을 통제하는 문제와 초고열로부터 보호하는 문제가 아주 어려웠지만, 해결 방안을 찾아냈다"고 주장했습니다.

국방부 차관의 이러한 발언은 현지 군사외교소식통이 지난 3일 아반가르드가 양산에 들어갔다고 밝힌 것을 거듭 확인한 것입니다.

당시 소식통은 "서방은 새로운 현실을 자각해야 할 것"이라며 "아반가르드 미사일은 고도 8천~5만m 대기권에서 극초음속으로 비행해 요격이 불가능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병태 기자 btl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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