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도미닉시뇨라)가 2019년형 SM6 출시를 기념해 오는 18일까지 서울 서초구 신세계 강남 파미에스테이션에서 SM6 라운지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사진제공=르노삼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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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도미닉시뇨라)가 2019년형 SM6 출시를 기념해 오는 18일까지 서울 서초구 신세계 강남 파미에스테이션에서 SM6 라운지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SM6 라운지에서는 신규 컬러인 보르도 레드를 중심으로 한 '인스파이어드 바이 센슈얼리티'(INSPIRED by SENSUALITY) 콘셉트의 차량을 전시한다.
아울러 르노삼성 전자상거래 시스템인 'e-쇼룸' 체험과 음료 제공 및 현장 추첨을 통한 경품 증정 등의 행사도 진행한다.
한편 2019년형 SM6는 상품성을 높이면서도 가격 인상을 최소화해 '가성비'(가격대비성능)를 높이는데 마케팅 주안점을 뒀다.
실제 이달 SM6 계약 대수는 이날 현재 총 1343대로 전월 같은 기간보다 두 배 늘어났다.
모든 트림에 공통적으로 자외선 차단 및 차음 윈드쉴드 글라스를 적용해 정숙성을 더욱 강화했으며, 바디 색상 또한 고급스럽고 강렬한 느낌을 주는 보르도 레드 컬러를 추가했다.
아울러 SM6는 국내 중형 세단 중 최초로 다양한 ADAS(첨단 운전자 안전 시스템) 및 R-EPS,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등을 적용했다. 디젤모델인 1.5 dCi는 복합연비 17.0km/ℓ로 경차 수준의 연비를 자랑한다.
장시복 기자 sibok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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