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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목)

BNK부산銀, 중국 칭다오 금융대표단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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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협업 및 상호 교류 확대를 위한 의견 교환]

머니투데이

BNK부산은행이 12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중국 칭다오 금융대표단과 상호 교류 확대를 위한 면담을 진행했다. 사진 왼쪽에서 다섯번째부터 방성빈 BNK부산은행 상무, 리 밍 중국 칭다오시 금융반 처장, 띵밍라이 중국 칭다오 농상은행 부행장./사진제공=BNK부산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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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은 12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중국 칭다오 금융대표단과 만나 상호 교류 확대를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부산은행 본점을 방문한 중국 칭다오 금융대표단은 칭다오시 금융반, 칭다오 농상은행, 칭다오 화통금융지주, 칭다오 국신금융지주, 칭다오 은행 등 중국 내 주요 금융기관의 책임자 7명이다.

부산은행 관계자들과 중국 칭다오 금융대표단은 부산은행 해외진출 현황 및 계획에 대해 논의하고 향후 칭다오 시정부와의 금융산업 관련 교류 확대를 위한 의견 등을 교환했다.

특히 중국 칭다오 농상은행은 내달 부산은행과 상호 교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을 앞두고 긴밀한 협력관계 형성을 위해 총괄 부행장이 이번 방문을 함께 했다.

이날 칭다오 금융대표단을 맞이한 방성빈 BNK부산은행 상무는 "이번 대표단 방문을 통해 칭다오시 주요 금융기관 인사들에게 부산은행의 글로벌 부분 현황과 역량을 설명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부산은행은 앞으로 중국,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성공적인 금융 네트워크망 확충을 위해 장기적인 성장 전략을 착실히 준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 했다.

한은정 기자 rosehan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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