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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목)

양평군 3대 전통시장 매출 3년간 성장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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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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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평군은 군내3대 전통시장의 매출액 변화 및 빈 점포 조사결과 유통환경의 변화와 경기침체 속에서도 지역 상권이 최근 3년간 지속적으로 좋아지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군은양평물맑은시장,양수리 전통시장,용문천년시장 등3대 전통시장을 3場3色을 살린 특화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경영컨설팅, 시설현대화 사업, 주차환경개선사업, 친절캠페인 등을 추진해 왔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상권정보시스템분석에 따르면 3대 전통시장의 매출액은 2015년도에 비해 2017년 12월에는 약 15%이상 증가하였으며, 빈 점포는30%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러한 매출 증대에는 각 시장별 특화 메뉴개발, 점포별 환경개선 등을 위한 노력들이 큰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된다.

김선교 군수는 '1시장1특화라는 명확한 목표를 가지고 활성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양평군 3대 전통시장이 핵심 점포 추가 개발, 상점가 마케팅 활동, 야시장, 화장실 리모델링 사업 등 지역주민과 상인, 방문객 모두에게 사랑 받는 전통시장으로 발돋움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평=박현기 기자 jcnews@kukinews.com

쿠키뉴스 박현기 jcnews@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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