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할 것"

[새얼굴]정성욱 대전상공회의소 회장

정성욱 대전상공회의소 회장.

[대전=충청일보 이한영기자] 제23대 대전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정성욱 금성백조주택 회장이 선출됐다.

대전상공회의소(회장 박희원)는 12일 유성 아드리아호텔에서 제23대 대전상의 의원 108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회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신임회장 선출을 위해 개최된 제1회 임시의원총회에는 정성욱 ㈜금성백조주택 회장과 최상권 ㈜신우산업 회장이 후보로 출마했으며, 투표권이 있는 108명 의원 전원이 투표를 실시한 결과 정 회장이 유효득표 61표를 획득해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정성욱 신임회장은 5인의 전형위원회를 구성해 유재욱(오성철강)ㆍ정태희(삼진정밀)ㆍ이인영(한온시스템)ㆍ이승찬(계룡건설산업)ㆍ정상희(삼주외식산업)ㆍ성열구(대청엔지니어링) 대표이사 등 6인을 부회장으로 선임하고, 감사 2인, 상임의원 25인 등 33명의 임원을 선출했다.

한편, 제23대 회장의 임기는 13일부터 2021년 3월 12일까지 3년간이다.

이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