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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 (화)

논산시 일자리 창출 노력 공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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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대한민국 지방정부 정책 박람회서

최우수상인 국무총리 표창 차지 '영예'

[논산=충청일보 유장희기자]충남 논산시가 11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제1회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정책 박람회에서 논산형 일자리창출 정책으로 최우수상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시는 인구감소와 열악한 산업기반시설 등에도 불구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다양한 일자리 창출과 전략적인 기업유치에 꾸준히 노력해 온 점을 높이 인정받아 이번 일자리정책 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거뒀다.

특히, 지역특화사업인 동고동락(同苦同樂) 운영에 따른 한글대학 문해강사, 프로그램 관리사, 건강관리 운영자, 시간선택제 유연근무제는 여성친화도시인 시의 지역특성에 적합한 여성일자리 창출정책으로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율 제고에 큰 역할을 하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일자리지원센터 운영과 지역실정에 맞는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발굴,운영, 지역맞춤형 인재양성, 일자리 지원체계 인프라 구축 등 기업의 원활한 인력확보와 실업률 저하에 행정력을 집중 한 결과로 풀이된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일자리가 가장 중요한 민생이자 효과적인 양극화 해소방안이라며, 논산만이 보유하고 있는 내생적인 자원과 역량을 최대한 확보함으로써 일자리를 위한 일자리가 아닌 실질적인 일자리, 지속가능한 논산형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일자리를 찾는 시민에게 일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다양한 형태의 노동력을 제공하는 좋은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유장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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