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17 (목)

도로공사, 난치병 어린이 치료기금 전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10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V리그 GS칼텍스와의 최종전에서 경북 김천시장,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EX 사랑기금' 3600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EX 사랑기금'은 한국도로공사가 V리그 2017~2018 시즌 '김천 하이패스 배구단' 경기결과에 따라 1경기 승리 시마다 100만원, 서브.블로킹.후위공격 득점 시 각 3만원을 적립한 기금으로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하이패스 배구단이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함에 따라 지난 시즌 보다 1100만원이 늘어난 3600만원이 적립됐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번 성금을 김천지역 내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저소득계층 난치병 어린이 12명의 치료비로 지원할 계획이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