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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 (수)

부산은행, 중국 칭다오 금융대표단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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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협업 및 상호 교류 확대 등 논의

뉴스1

BNK부산은행 방성빈 상무(왼쪽 다섯 번째)가 12일 오후 부산은행 본점에서 중국 칭다오 금융대표단과 상호 교류 확대를 위한 면담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부산은행 제공)2018.3.12./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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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ㆍ경남=뉴스1) 남경문 기자 = BNK부산은행은 2일 오후 본점에서 방성빈 상무가 중국 칭다오 금융대표단(단장 리 밍 칭다오시 금융반 처장)과 만나 상호 교류 확대를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부산은행 본점을 방문한 중국 칭다오 금융대표단은 칭다오시 금융반, 칭다오 농상은행, 칭다오 화통금융지주, 칭다오 국신금융지주, 칭다오 은행 등 중국 내 주요 금융기관의 책임자 7명이다.

이날 부산은행 관계자들과 중국 칭다오 금융대표단은 부산은행 해외진출 현황 및 계획에 대해 논의하고 향후 칭다오 시정부와의 금융산업 관련 교류 확대를 위한 의견 등을 교환했다.

특히 중국 칭다오 농상은행은 다음 달 부산은행과 상호 교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을 앞두고 긴밀한 협력관계 형성을 위해 총괄 부행장이 이번 방문을 함께 했다.

방 상무은 “이번 대표단 방문을 통해 칭다오시 주요 금융기관 인사들에게 부산은행의 글로벌 부분 현황과 역량을 설명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부산은행은 앞으로 중국,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성공적인 금융 네트워크망 확충을 위해 장기적인 성장 전략을 착실히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news234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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