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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 (수)

경남도, 양성평등·가야사 연구복원 민간전문가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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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노컷뉴스

(사진=경남도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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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양성평등 정책 강화와 가야사 연구복원 사업을 수행한 민간 전문가 2명을 공개 채용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의 특별 지시로 이뤄졌다.

양성평등 전문가로 채용된 허미영 박사는 신라대 여성문제연구소와 강원도 여성가족연구원에서 오랜 기간 동안 양성평등 정책을 연구하고 수행해 왔으며, 여성가족정책관실에서 근무하게 된다.

가야사 연구복원 전문가로 채용된 김수환 박사는 한국문화재단, 우리문화재연구원, 함안군에서 오랜 기간 가야사를 다뤄왔으며, 가야사연구복원추진단에서 학예연구사로 근무한다.

한 권한대행은 "젠더 감수성은 인권의 척도이고 도정 경쟁력의 핵심"이라며 "경남도의 양성평등 정책 수립에 크게 기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가야사 연구복원 사업은 도민들에게 자부심과 정체성을 찾아드리는 일이고, 문화관광 자원의 발굴을 통해 찬란했던 가야의 문화를 국민들에게 보여주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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