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증시 하락 |
【베이징=신화/뉴시스】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12일 상승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59% 상승한 3326.7로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1.17% 오른 1만1326.27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1.4% 상승한 1882.41로 거래를 마쳤다.
전장 대비 0.36% 오른 3319.21로 출발한 상하이지수는 오전 장에서 등락을 반복했고, 오후장에서 기술주의 강세로 전반적으로 오름세를 보이다 상승 마감했다.
이날 시장에서는 유니콘기업(기업가치 10억달러 이상 설립 10년 내 미상장 기업) 테마주, 음성기술, 안면인식 기술 등이 강세를 보였다.
중국 상하이증권거래소와 선전거래소가 지난 주말 유니콘기업의 상장을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준비했다고 밝히면서 유니콘기업 테마주는 이날 5.99% 급증했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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